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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일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벌여

ESG 환경 분야 협업 기업 8곳 임직원 등 250명 참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10/29 [15:4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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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10월 29일 오후 2~4시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일대에서 8개 기업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 

 

▲ 환경정책과-성남시, ESG 환경 분야 협업 기업 8곳 임직원 등과 탄천 일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벌여  © 비전성남

  

▲ 환경정책과-성남시, ESG 환경 분야 협업 기업 8곳과 탄천 일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벌여  © 비전성남

 

이날 활동은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하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 공무원, ESG 환경 분야 협업 기업인 네오위즈홀딩스두산밥캣안랩위메이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의 임직원 등 모두 250여 명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참여했다.

 

27,600㎡ 규모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일대에서 환삼덩굴가시박단풍잎돼지풀을 뽑아 없애는 작업이 이뤄졌다. 

 

뽑아낸 생태계 교란 식물은 소각 처리했다. 

 

▲ 환경정책과-성남시, ESG 환경 분야 협업 기업 8곳 임직원들과 탄천 일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벌여  © 비전성남

 

▲ 환경정책과-성남시, ESG 환경 분야 협업 기업 8곳 임직원들과 탄천 일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 비전성남

 

시는 앞선 313일 해당 기업들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멸종위기 2급인 하늘다람쥐 서식처 확대를 위한 인공둥지 설치 행사(맹산환경생태학습원), 비오톱 조성(태평습지생태원), 토종식물 식재(수내습지생태원)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펴고 있다.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 031-729-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