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38억 원 투입… 248명 모집

전일제·시간제·복지형 3개 유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11/08 [08:27]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올해 열린 중증 장애인 생산품 전시회(참고사진) © 비전성남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 원을 투입해 248명에게 1년간 관공서, 복지시설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13일부터 20일까지 ▲ 일반형 전일제 72▲ 일반형 시간제 31▲ 복지 일자리 145명 등 3개 유형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형 전일제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096,27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급 1048,410원을 받는다.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56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561,680원을 받는다.

 

근무지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202511) 18세 이상의 성남시 등록 미취업 장애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일반형 전일제·시간제) 또는 민간사업수행기관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성남시장애인연합회(복지 일자리)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별도 개별 통지하는 장소에서 오는 129일 면접을 봐야 한다.

 

시는 면접 장애인의 사업 참여 경력, 소득수준, 사회 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220일 합격 여부를 개별로 알려준다.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031-729-2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