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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 끼 뚝딱 요리교실’ 건강한 식습관 들이기 지원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70명 참여… 파스타, 샐러드 등 함께 만들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11/18 [08:5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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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 전경     ©비전성남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들이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21한 끼 뚝딱 요리교실프로그램을 한다.

 

사전 신청한 70명의 아동과 양육자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협력업체인 성남제과조리커피직업전문학교 조리실(분당구 야탑동)에서 오후 7~9시에 요리 교실에 참여한다.

 

김가연 요리강사의 영양관련 교육을 들은 뒤 로제 쉬림프 파스타, 리코타 치즈 그린 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는 양육자들이 퇴근 후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요리교실을 마련하고, 아동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요리 메뉴로 정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앞서 4차례(1017·24·31. 117) 열린 요리교실에 참여해 이번이 5번째다.

 

시 관계자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총 5회 기획한 맞춤형 식생활개선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85가구 516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