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 분당구보건소,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11/21 [09:37]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분당구보건소-성남시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자료사진)  © 비전성남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2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다.

 

분당구보건소는 지난 924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정자동 소재)에서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Pan)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별 역할극과 시뮬레이션을 시연해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역량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도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 감염병대응팀 031-729-8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