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은행동 식물원서 자연생태, 목공 등 12개 프로그램 운영

모두 1만3,550명 참여 규모… 연중 수시 신청받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5/14 [08:27]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성남시는 오는 12월 말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총면적 57.700)에서 12개 분야의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물원 자연생태 8개 분야(737·회당 5~60), 목공 체험 4개 분야(420회 회당 6~25)를 총 1,157회 진행한다. 모두 13,5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 녹지과-성남시 은행동 식물원 사계절 탐방 프로그램.  © 비전성남

 

▲ 녹지과-성남시식물원(중원구 은행동)에서 진행 중인 온실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 비전성남

 

식물원 관련 프로그램은 △ 사계절 탐방(240) △ 숲 해설(30) △ 자연 공작 교실(200) △ 숲속 놀이터(80) △ 온실 스토리텔링(110) △ 나만의 손바닥 정원(34) △ 숲 치유(25) △ 정원 관리사(18) 등이며, 모두 무료다.

 

이 중 온실 스토리텔링은 통유리 형태로 조성된 사계절 초록 온실(291)’에서 진행된다.

 

▲ 녹지과-은행동 성남시식물원 내 ‘사계절 초록 온실’.  © 비전성남

 

파파야, 삼척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총 155 3,827본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온실 코디네이터(2)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목공 관련 프로그램은 식물원 내 목공체험실(99)에서 진행된다.

 

▲ 녹지과-성남시 은행동 식물원 내 목공 체험장.  © 비전성남

 

요일별 △ 생활소품 23종 만들기(200) △ 목공 기초반(150) △ 초등 목공 교육(20) △ 야외데크 목공 놀이(50) 등을 운영한다.

 

제작 목공예품 종류에 따라 3천~6만 원의 체험료(재료비 포함)가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접수는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식물원과 목공 프로그램을 총 1,037회 운영해 12,4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녹지과 조경팀 031-729-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