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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구의 신’ 김성근 야구감독 24일 시청서 강연

‘모든 순간이 기회다’ 주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6/18 [08:3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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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교육과-성남시, 김성근 야구감독 초빙 희망성남 토크콘서트3강 홍보 이미지.  © 비전성남

 

성남시는 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82) 야구 감독을 초빙해 오는 624일 오후 2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3을 연다.

 

김성근 야구 감독은 모든 순간이 기회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해 온 자신의 삶과 살아가는 지혜,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을 통해 인생이란 매 순간이 축적돼 만들어지고,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되기 때문에 단 한 순간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96927세에 마산 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SSG 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프로야구 감독을 지냈으며, 2022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를 역임했다.

 

프로야구 통산 지도자 기록 1,384경기 승, 1,200경기 패, 60경기 무승부(승률 5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3번 우승해 야구의 신이란 별명이 붙었다.

 

시 관계자는 성남종합운동장을 오는 2027년 말까지 2만 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야구 전용 구장으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야구 저변 확대를 기대하는 야구인들에게도 뜻깊은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교육과 평생교육팀 031-729-3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