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한국헤르만헤세 도서 전집 ‘기증’ 최근 1년 동안 5차례 3만여 권 저소득층에게 ㈜한국헤르만헤세(회장 박연환)가 어린이날을 맞아 한 세트당 60여 권씩 묶인 우수도서전집 275세트(1억6,500만원 상당)를 5월 2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7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시장과 박연환 ㈜한국헤르만헤세 회장, 수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100명의 아동들은 읽고 싶은 전집 종류를 직접 선택해 역사, 자연관찰, 창착동화, 신화 등의 전집 1세트를 어린이날 선물로 받아 갔다. 관내 47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도 3~5세트씩 모두 175세트의 전집을 마을 곳곳 도서관으로 가져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국헤르만헤세는 어린이 전집 전문 출판사다. 2005년 서울 송파구에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아동의 독서·학습 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수많은 도서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이번 기증까지 모두 5차례 동안 2만9,662권의 도서(3억5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증했다.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31-729-284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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