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성남 페스티벌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네 포레스트(숲 영화관. 19~21일. 중앙공원), 드론 라이트 쇼(21일 성남종합운동장, 28일 탄천), 게임문화축제(19~20일. 판교역 광장 일대)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성남 페스티벌과 지역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시가 지정한 13곳 장소 중에서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1인 1회)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총 200만원)을 지급한다.
지정 장소는 △분당 중앙공원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탄천종합운동장 일원 △희망대 근린공원 △판교역 광장 △판교 콘텐츠 거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율동공원 △성남아트센터 △성남하이테크밸리 △성남종합운동장 △성남시청 광장 △중원유스센터(옛 중원청소년수련관)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인터넷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https://seongnam.dadora.kr/)’를 접속해 회원가입 후 각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해당 앱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지피에스(GPS)로 위치를 인식해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장소별 성남 페스티벌 세부 행사 내용과 일정을 확인하고 가면 인증 도장 외에 첨단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 페스티벌과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더 잘 즐길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축제도 즐기고, 만원 쿠폰 선물도 받아 가는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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