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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앤액츠,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1,370만,원 상당 성품 후원

쌀 150포대에 패딩, 축구화, 헤드셋 등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 전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11/21 [07:4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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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 전경.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복지사업 단체인 사단법인 러브앤액츠(분당구 정자동 소재)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들을 위해 1370만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 성품은 △ 600만 원 상당의 10짜리 쌀 150포대 △ 77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다.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에는 패딩, 후드재킷, 트레이닝복, 운동화. 축구화, 어그부츠, 헤드셋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갖고 싶어 하는 의류와 신발류, 디지털 기기를 포함했다.

 

이들 후원 성품 전달식이 열리는 장소는 러브앤액츠 협력기관인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의 대성전이다.

 

쌀 전달식은 이날(21) 오후 2시에 진행돼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중에서 다자녀 가정, 다문화, 조손 가정, 장애인 부모를 둔 아동의 가구 등에 각각 한 포대씩 나눠줬다.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은 오는 1217일에 진행돼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중에서 초등학교 졸업 예정인 6학년생 아동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씩 주기로 했다.

 

러브앤액츠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추진 중인 착한교회 프로젝트의 하나로 성도들이 이번 성품을 후원하게 됐다.

 

이 외에도 성남시신체장애인협회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 17곳에 백미 10짜리 쌀 750포대와 라면 400박스를 등 총 4,6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도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에게 보건·교육·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80가구, 523명이며, 전담 직원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매칭돼 있다.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