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보통골에 생활밀착형 복지시설인 ‘주민의 쉼터’가 완공돼 이르면 9월 초 문을 연다. ‘보통골 주민의 쉼터’ 완공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인접해 마땅한 복지시설이 없던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지난 2011년 4월부터 1년 3개월 공사기간 동안 41억 1,200만원이 투입돼 상대원1동 378-4번지 건립부지에 연면적 1,564㎡,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세워졌다. 보통골 주민의 쉼터 ▲ 1층은 23명을 보육할 수 있는 국공립보육시설(155㎡) ▲ 2층은 경로당(149㎡) ▲ 3층은 청소년 독서실(59㎡)과 주민들의 휴식공간(38㎡) ▲ 4층은 다목적실(149㎡)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지하1층은 강당 겸 회의실(474㎡)이, 지하2층은 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487㎡) 시설이 있다. 보통골 주민의 쉼터는 위탁관리업체와 업무협의, 원아모집·공고, 보통골 노인회와 협의 등 절차를 밟아 9월경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시설공사과 시설1팀 031-729-3462 청소행정과 소각장운영팀 031-729-324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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