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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고령 교통사고 증가 대응…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안전의식 제고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04/27 [09:3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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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 교통기획과-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  © 비전성남

 

이번 교육은 고령 교통사고 증가 추세에 대응해 추진되는 것으로, 성남시 어린이교통교육장 소속 전문 교통안전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사례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약 50분 동안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45,873건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843명으로 1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926명 중 고령 보행자가 619명으로 약 66.8%를 차지해, 보행자 사망의 상당 부분이 고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고령 보행자가 전체 보행자 사망자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 보행 시 안전한 이동 요령 △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한 생활 속 안전수칙 △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습관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각 경로당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방문 일정이 조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령층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성남시 어린이교통교육장(031-745-6785)으로 하면 된다.

 

교통기획과 교통행정팀 031-729-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