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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족센터서 4일 ‘캄보디아·필리핀’ 문화 체험

전통춤·놀이·음식 선보여…2번째 해피 위드 어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07/02 [08:4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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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과-성남시 가족센터를 이용 중인 필리핀 사람들이 민속춤을 선보이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74일 오후 230분부터 430분까지 수정구 수진동 가족센터에서 캄보디아·필리핀 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4월 일본·태국 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하는 해피 위드 어스(Happy with Us·함께라서 행복한 우리)’ 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가족센터 로비에서는 캄보디아와 필리핀의 전통춤 공연을 비롯해 2개국의 전통놀이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 여성가족과-성남시 가족센터를 이용 중인 캄보디아 사람들이 전통춤 ‘럼웡’을 선보이고 있다.  © 비전성남

 

캄보디아의 럼웡’, 필리핀의 봉가 카 다이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각국의 전통놀이인 버엉꾼(비석치기와 유사한 놀이)과 티닝클링(대나무 넘기)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 체험도 마련돼 캄보디아의 썸러까리눔빵(치킨 커리를 빵과 함께 먹는 음식)과 필리핀의 피노이 스파게티를 시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건강한 다문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중국,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는 세 번째 해피 위드 어스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전체 인구의 3.6%32960명의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자,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총면적 763규모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을 통합·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다문화팀 031-729-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