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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새해 살림 어떻게 꾸며지나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12/24 [08:2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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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성남시 예산(안) 이모저모
일자리 창출·영유아보육 등 복지 지원 확대


계사년 새해, 성남시 살림살이는 어떻게 꾸며질까. 성남시 2013년도 예산은 2조1,222억3,800만원으로 2012년 1조8,771억4,300만원보다 13.1%인 2,450억9,5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012년 예산보다 7.3% 증가한 1조3,638억1,500만원, 특별회계는 25% 증가한 7,584억2,300만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일반회계를 살펴보면, 새해에는 일자리 창출과 영유아 보육, 노인·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에 중점을 둬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전체 예산의 30.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교육 분야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2013년부터는 재원의 남녀차별적 배분을 시정해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성인지 예산제도가 도입돼 257개 사업 2,860억원에 대해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행사경비 등 낭비성예산과 시설유지비 등은 최대한 절감 편성해 긴축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법무과 예산팀 031-729-2342






시민 여러분의 세금으로 성남시 살림살이가 운영돼 건전한 지방자치가 이뤄집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성남시 3,500여 공직자는 소중한 예산 적절하게 사용해 시민을 위한 시정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