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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성남시 10대 뉴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12/24 [09:2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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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기초도시 최초 SNS 시민소통관제
시민과 쌍방향 소통… 발빠른 민원 대응


성남시가 기초자치단체 처음으로 SNS 시민소통관제를 도입, 빠른 민원 대응과 처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2012 경인 히트상품’에서 자치단체부문 민원·서비스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트위터 등 SNS를 이용해 시민과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하며 빠르게 민원을 처리해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2월 13일 현재 각부서와 동별 담당 135명의 시민소통관과 성남시장, 시 공식 트위터의 팔로우 수는 총 23만여 명.시민과의 소통은 시민 참여로도 이어져 시정모니터·명예시장·시민생활체험단 등 시민참여분야가 활성화됐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완료 및 주민소통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에 이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도 개설,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02 기초도시 최초로 벤처기업 1천개 돌파
‘기업하기 좋은 성남’ 입증



성남시는 지난 7월 기초도시 최초로 벤처기업 1천개를 돌파, 명실공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성남하이테크밸리와 야탑밸리, 위례 메디·바이오밸리 등 6개 산업거점지구를 갖추고 시스템 반도체 분야 등 차세대 첨단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GE계열사 등 글로벌기업과,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주)카카오, 전자부품연구원등 국내 첨단기업과 연구소가 속속 입주해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015년 1천개 이상의 최첨단 산업융합기업이 판교에 입주를 완료하면 생산유발효과 13조원, 종업원 수 8만 명, 고용유발효과 17만 명으로 예상된다.

03 시청 장난감도서관 확장 개소
총 5곳 아이사랑놀이터…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성남시의 육아 지원을 위한 아이사랑놀이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
청사에 세 번째로 장난감도서관이 11월 6일 확장, 문을 열었다. 기존 시청아이
사랑놀이터 내에 있던 장난감도서관을 별도로 확장한 장난감도서관은 7,600점
의 장난감과 교재교구를 갖추고 있어, 시민에게 영유아 발달에 유익한 교재를
대여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아이사랑놀이터는 2011년 8월 성남시청 9층과 11월 수정구
단대어린이집에 이어 올해 3월 분당구 판교동, 6월 성남시청 등 모두 5곳에 설
치돼 육아정보와 상담, 자유놀이실과 놀이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04 사회경제적기업 51곳, 946명 고용
성남시민기업 등 ‘각광’…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이 11월 20일 현재 11곳에서 24곳으로, 고용인원도 기존 183명에서 466명으로 늘어났다.

보다 많은 시민이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올 1월 운송사업 부문 성남시민버스(주)를 시민기업으로 추가 선정했으며, 11월 현재 사회적기업, 시민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은 모두 51곳으로 946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목적을 실현하는 성남시민기업을 건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육성,2014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을 100곳으로 늘려2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05 시청에서 독도의 생생한 숨결 느껴
시청과 구청서 실시간 독도 영상 중계




성남시는 10월 22일 시청 로비에서 실시간 독도 영상 송출 개통식을 갖고,독도를 제대로 알고 사랑할 수 있도록 ‘범시민 독도사랑 운동’에 나섰다.

시는 시청 1층 로비와 수정·중원구청 1층 현관, 분당구청 민원실에 독도생방송 영상화면을 설치 운영, 시·구청을 드나드는 시민이 독도 영상을 접하고 애국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S가 촬영한 살아있는 독도 영상이 무궁화호 위성 송신을 통해 일출에서 일몰까지 생생하게 중계된다.

06 기간제근로자 122명, 무기계약직 전환
기회가 공평한 성남… 비정규직 Zero화




성남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7월 1일자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훨씬 많은 122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 산하 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3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안정에 힘써 왔다.

그 결과 6월 5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국노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데 이어 ‘2012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2013년 50여 명 등 지속적인 정규직화를 통해 기회가 공평한 성남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부터 중장년, 노인까지 12개월 동안 30일 내내 좋은 일자리가 넘칠 수있도록 ‘성남시 일자리 1230’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07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살리기




민·관·학 결합 방식의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5월 출범, 태평역~숯골사거리로 이어지는 30만5천㎡ 규모의 수정로 상업지역을 지역문화와 결합된 상권으로 육성한다. 

2016년까지 국도비 117억원, 시비 350억원 등 총 467억원을 투입, 상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권을 만들기 위해 브랜드 개발, 상인대학개설, 상품 및 점포 개발지원, 우수점포 발굴, 마케팅사업 지원 등 각종 경영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1월에는 상인과 주민, 재단이 SNS로 소통하는 상권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시는 수정로 상권활성화 구역의 현대·단대마트·하대원·중앙·신흥 시장 등 상인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 전문 상업인으로서의 경영마인드를 키우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08 전국 최초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설립
장애인 모두가 행복할 때까지



지난해 5월 전국 최대 규모의 장애인 원스톱 서비스 시설인 한마음복지관이 야탑동에 문을 연 데 이어 올 7월 복지관 내에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가 설립돼 장애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고용촉진을 위한 장애인 차별예방,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시는 5월 국가기록원과 협약을 체결, 장애인 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 7억3,9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02명의일자리를 마련했다. 

새해에는 행정 도우미, 복지 분야에서 106명의 장애인이 일하도록 할 예정이다

09 5개 노인복지관 전국서 벤치마킹 이어져
성남시는 어르신 천국




성남시는 5개의 노인복지관을 갖추고 노인 수요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내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러 많은 행렬이 전국에서 줄을 잇고 있다.

전국 최초 어르신 전문기관인 ‘성남시노인보건센터’는 외래진료, 재활치료, 장기요양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 건강증진에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9일에는 성남고령친화 종합체험관이 야탑동으로 신축이전 개관했다.

시는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신축 개관을 계기로 고령친화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나갈 예정이다.

10 시민과 함께하는 노상방담
리모델링 등 현장에서 답 구해



성남시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상방담을 펼쳤다. 

지난 8월에는 희망대공원에서 ‘대장동 결합개발 방식을 통한 성남 제1공단 부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를 주제로, 9월에는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에 대해 시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리모델링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원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의 시민 의견을 토대로 전문 용역과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시민에게 이익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현자 기자 yoonh1107@hanmail.net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
심희주 기자 heejoo71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