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고용, 성남시민이 우선입니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8/23 [15:55]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성남일자리센터 취업, 올 상반기 ‘경기도 1위’
민간 공사현장에도 성남시민 10만 명 일자리

사진

성남 일자리센터 취업 실적이 ‘경기도 1위’로 나타났다. 노동 부 워크넷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7 월 상 반 기 동 안 성 남 일 자 리 센터는4,269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이 는 전 년 도 같 은 기 간 2,865 명 에 비 해 1,404명이 증가한 수치로 다른 시보다도 월등히 높은 실적이다. 특히 서비 스·사무·정보통신(IT) 분야 등 전문직 취업성공률이 높았다.

시는 구직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과 함께 상반기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2차례 개최하고 2회에 걸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각 구청 취업정보센터와 25개 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청년·중장년·경력단절여성 등 계층별 전문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단순 복지혜택보다는 ‘스스로 일해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직장 알선’에 중점을 두고지속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올 상반기 동안 56개 민간건축 공사장에서 성남시민 10만2,041명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고용인원 8만1,329명보다 2만712명(25%)이 늘어난 것으로 시가 시민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관급공사 발주분 외에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해서도 ‘성남시민 우선 고용 운동’을 편 결과다.

시는 올해 초 건축연면적 5천㎡ 이상 민간 공사현장 건설사(59곳)에 성남시민 우선 고용 권장 협조공문을 보내 고용을 독려하고, 공사관계자 면담, 건축허가 시 행정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 관급공사 계약 시 특수조건으로 ‘성남시민 50% 이상 고용’을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175개 관급공사장에서 일자리를 얻은 시민은 관급 공사 총 고용인원 5만1천 명 중 50% 이상인 3만2천 명에 달한다.

                                                                        일자리창출과 성남일자리센터팀 031-729-4412
                                                                                              건축과 건축2팀 031-729-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