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의회 제199회 임시회를 거쳐 지난 11월 13일「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공포에 따라 ‘성남시청소년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는 지난 2007년 6월6일 관련조례 제정과 2008년 11월 재단설립 경과 후 그간 사용된 청소년 ‘육성재단’은 ‘길러 자라게 한다’는 사전적 정형된 이미지의 한계성이 있음에 따라 이를 탈피하고 날로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청소년들의 욕구 수요 급증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 재단역할의 기능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재단은 산하 5개의 청소년수련관과 2개의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 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의 삶이 행복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수행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 뿐 만 아니라 지역 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남시는 청소년재단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앞으로 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 개발하고 보다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재단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제할 계획이다. 이외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친근하게 참여하며 만족할 수 있는 행복의 장이 되도록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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