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노사민정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한마음 등반대회’가 12월 5일과 6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연인산에서 열렸다.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성남시장 이재명)가 주최한 이날 등반대회는 노사민정 협의회와 실무협의회,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 성남이로운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성남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11.7㎞ 구간 연인산을 등반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여개 기업체 노사대표 등이 참여해 사업장 단위 ‘노사평화 선언’ 행사를 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1년 동안 분규 없이 상생해 온 노사관계를 되돌아보고, 지역 경제 주체이자 노사민정 대표주자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내년도에는 노·노, 노·사 갈등 조정 등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 차원 높은 파트너십을 발휘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의전화> 일자리창출과 노사협력팀 729-262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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