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내 도서관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도서관 연합 축제’가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정보문화센터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을 알리고 시민 소통의 장을 열고자 공공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8곳, 학교도서관 2곳 등 17곳 도서관이 공동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앙도서관 로비에는 각 도서관의 특화사업과 주요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성남시내 공공도서관의 독서치료, 시각장애인 컴퓨터교육 프로그램 등 특화사업을 소개하는 안내판 20점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강생들의 클레이, 북아트 등 70여점을 전시한다. 또, 작은도서관과 창곡여자·성남동 중학교 도서관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내판 5점과 시화 족자 등 20점 작품을 전시한다. 12월 16일 오후 2시~4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김별아 작가의 ‘삶과 문학, 삶의 문학’ 주제 강연과 책을 노래하는 밴드 ‘서율’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또, 오후 2시~5시까지 시민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팝업카드 만들기, 리본 핀 만들기, 초간단 냅킨아트, 뚝딱뚝딱 에코토이, 조물락 비누클레이, 훼손도서 보수 등 6가지 체험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 선착순 50명 참여 제한이 있다. 한편, 성남지역에는 공공도서관 10곳, 작은도서관 73곳, 학교도서관 150곳 등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있다. <문의>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 729-463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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