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있는 신예 조각가를 발굴, 육성하고 한국조각의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제23회 MBC+ 한국구상조각대전>이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및 야외광장에서 진행중이다. 성남문화재단과 MBC플러스미디어, 한국구상조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3회 MBC+ 한국구상조각대전> 대상은 이경태 작가의 <하나>가 수상했으며, 우수상 이철은 작가의 <애상>, 장려상 김재호 작가의 <행복의 시작> 등 총 5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한국구상조각회 권치규 회장을 포함한 미술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14작품과 입선작 35점을 포함, 총 52점의 수상작은 오는 12월 21일까지 기존 구상조각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성남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제23회 MBC+ 한국구상조각대전>을 통해 신세대 작가들을 중심으로 정통적 조각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하고 신선한 구상 조각의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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