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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의료 걱정 덜다

매주 일요일 무료 진료 실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1/27 [09:5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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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센터장 홍주민)는 올해부터매주 일요일(첫째 주 일요일 휴진)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 비전성남

서울 한신교회 의료팀, 분당 한신교회 의료팀, 분당 가나안교회 의료팀이 본 센터 안에 외국인 주민을 위한 의료협의체를 개설했다.
 
이 의료협의체를 중심으로 경기도여의사회, 가천대, 아주대, 한양대 약대 동아리와, 개별적으로 자원봉사
를 희망한 의사들이 참여해 매주 일요일 무료 진료가 진행된다.

주별 주된 진료과목은 둘째 주에는 치과, 내과, 셋째 주는 치과, 내과,산부인과, 넷째 주는 치과, 피부과,
내과, 다섯째 주는 경기도 여의사회에서 여성질환에 대해 진료한다.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무료진료는 환자별 차트 일원화로중복 처방이나 과잉 진료를 방지할예정이다. 치과 진료를 포함한 모든진료와 약처방은 외국인주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홍주민 센터장은 “특히 서류 미비 외국인 혹은 의료보험 미가입외국인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내 모든 수업(한국어교실, 운전면허교실, 요리교실, 바리스타교실, 컴퓨터교실, IT정비사, 요가교실, 검정고시 영어반, 합창단, 리코더, 공감디아코니아 학교 등)은 오는 2월 23일 일요일에 개강한다. 2월 9일(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니 외국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