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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구축한다

2014년도 노동조합 대표자 및 간부 수련대회 개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3/17 [13:4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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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는 2014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노동조합 대표자 및 간부 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개최한다.

▲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는 2014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노동조합 대표자 및 간부 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개최한다.   ©비전성남

이번 행사는 지난 해 8월, 성남시 노사민정 사무국 설치에 따른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역의 ‘노’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 역할과 향후 노사민정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또한 작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판결’과 관련하여 ‘사용자측의 입장과 한국노총의 추진방향,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 등 노사민정의 대응전략에 대한 분석을 한국노총 중앙 법률원 문병진 노무사가 교육도 병행 해 실시된다.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전왕표 의장은 “성남지역의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우리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가 선도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