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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남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NFC 태그에 스마트폰 대면 승차 위치·시간 등 가족에게 알려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2/24 [16:5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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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가 법인에서 개인택시로 확대돼 3,605대 모든 차량에서 시행된다.
시는 1월 23일 법인택시 1,085대에 ‘성남시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스템 기기(NFC 태그)’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개인택시 2,520대에도 2월 28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 안에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승차 위치와 시간, 차량번호, 운수회사, 연락처 등 차량 탑승정보를 가족이나 지인 등에 문자로 전송한다.
NFC 태그는 택시 보조석 앞과 운전석 뒤 등 2곳에 설치돼 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스마트폰(안드로이드 폰)에 ‘성남시 택시 안심 귀가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용 전에는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NFC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심야 시간대에 여성이나 취객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 031-729-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