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해수욕장을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 하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성남지역 내 탄천과 공원,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20곳이 오는 6월20일 일제히 문을 연다. 탄천 둔치에 조성된 탄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으로 휴게 그늘쉼터, 샤워시설,간이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물놀이장은 8월 3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 휴장).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독과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다시 오고 싶은 물놀이장으로 거듭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물놀이장은 지난해 하루 평균 6,371명 연인원 35만5,914명이 다녀가는 등 도심 속 물놀이 명소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여름 피서는 물놀이 천국성남으로 가보자. 성남시 물놀이장 현황 하천관리과 시설물관리팀 031-729-430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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