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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메르스 대책 강구하기 위해 전국 기초의회 최초 태스크포스(T/F) 구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6/24 [14:2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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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의장 박권종)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을 막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했다. 단장은 김유석 부의장이 맡았으며, 부단장은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 구성원은 각 상임위원별 2명씩 총 8명(박윤희, 이기인, 조정식, 박영애,김해숙, 박도진, 권락용, 박광순 의원)이 참여해 매일 동향 파악 및 집행부와의 논의를 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경주 중이다.

T/F팀은 시의회 의원을 대표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 집행부(비상근무본부)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집행부의 방역대책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의회 차원의 여러 노력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매일 회의를 진행 중에 있다.

김유석 단장은 T/F팀 운영 회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시민 여러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스 T/F팀은 이번 사태가 소강 및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