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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계 새 역사를 쓰다

성남시민의 자존심, 성남FC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8/21 [16:3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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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A컵 우승, 2015 ACL 16강 진출, 2015 K리그 4위, 평균관중 45% 증가
 

관중도, 객단가도 모두 UP!

시민구단 최초 ACL 16강 진출과 K리그 클래식 경기 활약으로 전반기 동안 성남 시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성남 FC가 지난해보다 확연히 늘어난 관중수와 입장 수익을 얻었다.
올 시즌 K리그, ACL, FA컵을 포함해 현재까지 성남의 홈 평균 관중은 5,008명이다. 지난 시즌 평균 3,401명에 비해 45%나 증가했다. 유료관중의 증가는 입장 수익으로 이어졌고 전반기를 지난 현 시점(8월 5일 기준)에서 이미 작년 총 입장수입의 3배를 더 벌어들였다.
객단가 역시 2014 시즌 2,128원에서 현재 5,248원으로 약 3천 원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이는 K리그 클래식에서도 상위권 수준이다.
성남의 전반기 최다 관중 경기는 5월 20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ACL 16강 1차전으로 1만3,792명이 입장, 탄천종합 운동장을 꽉 채워 화제가 됐다.
성남의 전반기 관중 증가의 이유는 ACL에서의 선전과 리그 성적 호조 등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성남형 교육’을 통해 전반기 58회 축구교실을 진행하는 등 지역 유소년들과 꾸준한 관계를 형성하고 성남시를 중심으로 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력 또한 관중 증가의 결정적 이유로 보고 있다.

성남FC 2015 시즌권으로
축구도 보고 건강도 챙긴다!

성남FC는 성남시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성남FC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분당베스트병원과 함께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성남FC 2015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를 마련, 올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성남FC는 이 밖에도 지역 음식점·전통 시장과 손을 잡고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시즌 시즌권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 중에 있다.
 
성남FC 까치군단의 새 얼굴들!
성남FC가 성남의 레전드 장학영을 시작으로 박용지, 레이나, 이상협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장학영은 2004년 연습생으로 성남에서 프로 데뷔해 당시 김학범 감독 지도 하에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2010년까지 성남에서 맹활약했다.
부산 아이파크와 1:1 트레이드로 성남에 합류한 박용지는 빠른 발과 유연한 움직임을 가진 선수로 평가 받는다.
콜롬비아 출신의 외국인 선수 레이나는 2012년 성남 소속으로 올 시즌 콜롬비아 명문 팀 ‘밀로나이로스FC’ 주전으로 활약하다 3년 만에 다시 성남FC로 복귀했다.
마지막으로 성남FC 까치군단에 합류한 이상협은 전북현대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순간적인 왼발 슈팅이 빠르고 강해 ‘미친 왼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합류로 성남FC는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은 물론,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노린다.

조여일 기자 dudlfdk@hanmail.net
 
성남FC 8~10월 경기 일정
 
 
▲ 성남FC 031-709-4133 www.seongnamfc.com     © 비전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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