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멀게만 느껴졌던 의회, 이제는 가족같이 느껴져’

표창 수상자 소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8/21 [15:06]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멀게만 느껴졌던 성남시의회, 이제는 가깝게 느껴지네요.”
성남동 오숙영 씨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이렇게 시민들을 격려하고,북돋아주기 위한 큰 행사를 준비해줬다는 점에 대해서 무척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시청이나 구청에는 민원 등의 업무로 들를 일이 많지만, 정작 바로 옆에 있는 의회의 경우는 방문할 일도 많지 않았고 또 너무 멀게만 느껴지기도 했어요. 우리 같은 시민들에게는 의회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복잡할 것만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성남시의회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고, 부담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의장님이 시상식에서 전해주신 말씀처럼 ‘아, 성남시의회가 정말 우리 성남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를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 써주고 있고, 또 큰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가족같이 시민을 위해 애써 주는 모습에 큰 감동”
분당동 김대권 씨

“처음 수상 소식을 접했을 때는 정말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될까’ 하는 마음이 크더군요. 그러나 이번 상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라는 뜻으로 주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됐습니다.
저는 지금 우리 동네 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네를 가꾸고, 주민 여러분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 문제점을 발굴하고 있는데요.
가끔씩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실 때면, 이런 점을 가감 없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우리 동네의 어려운 점을 항상 경청하고, 나아가 이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모습을보고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7년 전에도 위원장 활동을 했습니다. 그때에는 박권종 의장님의 지역구가 저희 동네였지요.
그때부터 살뜰히 동네를 챙겨주시는 모습 잊지 않고 있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우리를 위해 애써 주셨던 모습이 선명합니다. 저 역시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게 제 도리이고 역할이 아닐까요?”
 

 
 
 
 
 
 
 
 
 
 
 

 
“성남시민이라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야탑동 유경옥 씨

“이번 시상식을 통해 저 역시 배운 점이 많아요.우리 동네에서 뜻하지 않게 제가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됐지만, 시상식 때 주변을 둘러보니 저보다 더 대단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지요. 뭐랄까, 엄청 의욕이 샘솟게 됐어요. 이만큼 대단하신 분들과 과분한 영광을 누렸으니, 더 열심히 뛰어서 누가 되지 않게 해야죠.의지가 불끈 솟는 느낌입니다.”
 
※ 성남시의회는 추후 계속될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행사를 위해 표창대상자 등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현재 접수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주신 모 든 의견은 다음 행사에 적극 반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