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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

안전·의료·교육… 3대 공공성 강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9/22 [11:4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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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성남시는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 의료, 교육 등 3대 분야에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인도 희망이 생기고 공동체 전체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성남시는 범죄와 재해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체험센터 운영 (2010~ 1만2,487명), 어린이 안전교육(246개교 1,492학급), 찾아가는 생활 안전교육(1,265명) 등 생활안전교육을 강화해왔다. 또한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2010~ 3만4,549개소), 범죄 우려 지역의 다가구·단독주택 외벽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2014~ 8,343개소)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7월 28일 시민순찰대를 창설,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에 가시적 효과를 보고 있다. 관내 3개 동에 18명씩 54명이 배치돼 근무한다. 시범운영 후 2017년에는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 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돌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동과 여성의 밤길 안심귀가 등을 돕는다. 취약계층의 간단한 집수리나 시민 참여행사의 안전관리, 주민 택배 보관, 생활공구 대여도 한다. 절도나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지난 9월 21일부터는 저소득 한부모 모자가족 130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홈 방범 서비스’를 펴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2014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국민안전처)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는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1,931억 원을 들여 전국 최고 수준의 성남시의료원을 건립한다. 지난 2013년 11월 착공, 오는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수정구 옛 시청사(수정로 171번길 10) 자리에 지하 4층, 지상 9층, 517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짓는다.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이슈화된 음압병동도 설계단계에서부터 32병상을 갖추고 있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기 전 질병예방’을 위해 100만 시민과 1차 의원 의사를 연결, 환자 누구나 주치의를 갖도록 하는 100만 시민주치의제도 준비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개원에 맞춰 시민 행복병원으로 지정, 공공의료벨트를 만드는 등 보건의료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상 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 최초로 추진되면 출산장려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 시·군 지원평가 우수(경기도)
•2015 아토피 천식예방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2015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2014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경기도)
•2014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식품의약품 안전처)
 

▲ 2017.12월 완공예정인 성남시의료원 조감도     © 비전성남
 

 

기회가 공평한 교육 도시


시는 초등학교 68개교 3학년 학생 7,926명을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생존 수영교육’을 실시, 다른 지자체가 따라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폐소생술실습교육도 추가로 실시한다.
이 같은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은 창의적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사교육 없이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2014년 148개교 171억9,300만 원, 2015년 151개교 204억5,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별 혁신·지역특성화 프로그램추진을 지원했다.
균등한 기회, 부담 없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초·중·고 전 학년에 무상급식은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초·중·특수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다.
저소득계층 자녀에게는 교복 지원(2011~7,296명 12억3,700만 원), 학교교육환경 개선(2010~493개 사업 825억8,100만 원), 토요놀이 체험 지원 (2012~68개교 16억5,171만 원), 학교청소년 상담복지(30개교 40억8,528만 원), 성남외국어체험센터 운영(2010~4개 센터 145억2,600만 원), 진학주치의제 추진(2015년 33개 고등학교 3억7천만 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2013~2015년 1학기까지 1만4,558건 7억5,700만 원)도 이뤄졌다.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 중·고등학교 학습도우미 지원(2015년 106명 1억7,600만 원)을 비롯 학교 밖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기존1개소 → 5개소로 확대), 청소년 보호·복지시설 운영, 태평동 청소년문화의집과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 등을 추진해왔다.

•2014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 우수기관 평가 장관 표창(여성가족부)
•2014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우수 부스 선정 장관상(여성가족부)
•2014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유공단체표창 경기도지사상(경기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큰 꿈을 이루는 아동보육을 지원해왔다.
민선5기~민선6기 1년간 시립지역아동센터(3곳 완료, 1곳 추진)를 설치하고 국공립어린이집(완료 14곳, 추진 9곳)을 확충했다.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을 위한 아이사랑놀이터도 시청을 시작으로 12곳을 신설, 육아 프로그램 제공과 장난감 무료 대여(1만6,693점 보유), 전문검사 실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어린이집 냉난방비,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취사부 인건비를 지원 확대하고 교직원 복리후생비 신설(2012), 공공형어린이집 환경개선비지원(2014)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어린이집 운영비(CCTV 추가 설치 시)와 성남형어린이집 지원,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비,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지원을 새롭게 추진했다. 결식아동 급식(2014년 4,290명, 61억4,491만 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복지시설 지원도 확대했다.
시는 특히 전국 최초로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에 힘을 모은다. 오는 2018년까지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등 3개구에 무상으로 운영되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고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에게는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료(1인당 50만 원)를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안전한 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해 민간산후조리원 안심인증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보건복지부는 불수용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9월 11일 국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출석해 복지부의 무상 공공산후조리원불수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정책에 대한 찬반여부 조사결과, 국민의 73%, 성남시민의 67%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고교육하기 좋은 성남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3 아이돌봄 지원사업 우수상(여성가족부)
 
 

 

안정된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성남시는 ‘일자리’로 최고 복지를 실현한다.
일자리센터 활성화(25만9,321명 취업알선, 취업박람회 44회), 청년고용률 향상, 시니어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 우수기업 유치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민선5기 지역 일자리 공시목표(직접일자리 부문) 5만1,480명 대비128% 초과 달성한 6만5,9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민선6기에는 직접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2014년 1만2,6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취약계층 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공공근로사업(19회 1만4,126명), 지역공동체사업(11회 3,814명), 어르신 소일거리사업을 추진했다.
사회적기업과 시민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도 발굴 육성,178개 기업에 2,969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528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관내 협동조합 100개(2014.11.25. 기준)를 돌파하는 등 협동조합을 활성화한 성남은 성남형 교육경제공동체 학교협동조합 설립(2013.9.3.)도 추진해왔다.
시는 각종 국비 공모사업에 지원,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어르신 자립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 34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적 시장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특성화학교 취업박람회도 개최했다.
성남시 비정규직 15명의 정규직 추가 전환(2015.7.)으로 최근 3년간 25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고용노동부)
•2014 시·군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 장려(경기도), 2013 우수기관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 윤리경영 부문 수상(동아일보,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
•2014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평가 우수기관(경기도)
•2013 산업정책 대상 일자리창출 분야 ‘대상’
 

▲ 성남시청 2층에 위치한 성남일자리센터     © 비전성남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살아있는 도시

 
성남일반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가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정부합동공모사업’에서 최종 대상단지로 7월 10일 선정돼 국비 1,38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산업집적지를 활성화하고 신성장동력 MICE 산업을 육성하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모바일게임센터 운영 등으로 첨단지식산업 인프라를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성남 소재 5대 공기업(3,500여 명)의 지방 이전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두산그룹 5개 계열사 본사를 성남에 유치(4,400여 명)했고, 정자동 LH 사옥 이전 부지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해 헬스케어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한국도로공사 부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부지에 포함돼 개발될 예정이다.
성남지역에 ‘대한민국 대표 실리콘밸리’ 판교테크노밸리(삼평동)에 이어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2017년 하반기 들어서면 국내외 내로라하는 1,600여 개 첨단기업에 10만여 명이 근무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창조경제밸리가 조성, 세수 확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서는 도심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시는 2012년 5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을 출범하고 수정로 상권활성화를 추진, 상권의 점포 공실률을 줄이고 월평균 매출이 오름세를 이어가는 등 본시가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는 2020년까지는 1,093억7,500만 원을 투입, 수정시범확대·성호중앙·단대·대원·은행·복정·서현수내 지구 등 7개 지구의 상권을 경영개선과 시설환경개선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까지 성호·하대원·성남중앙 공설시장 현대화사업도 진행한다.
최근 8년간 골목상권 상인 1,677명이 마케팅, 점포진열 등 상인대학 과정을 이수하는 등 상인들도 경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을 꾀하고 있다.

•2014 전국 우수 시장박람회 우수지자체(중소기업청)
 
▲ 성남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정부합동공모사업 선정     © 비전성남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도시

성남은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성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 집적지가 있고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남 발전을 위해 교통문제는 꼭 해결해야할 과제다.
서울과 인접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 성남은 판교를 중심으로 이용이 편리한 친환경 녹색교통 철도 인프라를 구축한다.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 1.5km구간을 지상으로 운행하는 노면전차를 2017년까지 건설할 방침이다. 판교 트램이 건설되면 870여 개 기업, 6만여 명이 상주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직원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 미금역사 신설도 올 8월 말 5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8호선 연장은 모란 차량기지~판교역 3.9km 구간에 선로를 놓아 판교역에서 환승도 하고 인근 광역급행철도(GTX) 역사와의 접근성도 개선한다. 위례~신사선은 성남을 거쳐 광주지역까지 연장돼 광주에서 강남까지 50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시는 또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성남시 중·장기 교통정책을 수립했고 교통약자를 배려한 보행환경과 시설물 정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2,339억9,300만 원, 27개소 4,137면 중 5개소 755면 완료,22개소 3,382면 추진), 공영주차장 운영관리(353개소 2만2,389면) 등을 하고 있다.
인간친화적 도시도로망도 확충했다. 위례신도시 광역 교통대책으로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2013.12. 착공), 복정사거리 입체화(2014.12. 준공), 탄천변도로 연장(2015.12. 착공예정) 사업을 진행했다. 도심 재개발을 고려한 교통기반시설로는 지방도 338호선(이배재) 확장공사(2017.1 준공), 성남~장호원간 도로건설공사(2015.12. 개통)를, 녹색공원화 사업으로 인간친화적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지상공원 사업(2015.7. 착공,2018.12. 준공)을 해왔다.
 
▲ 모란 IC     © 비전성남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주택재개발·주거환경개선·주택재건축 사업, 명품도시 업그레이드 분당 리모델링(2014~2023년, 173개 단지 11만220세대), 행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비사업(2013~2016년)을 추진한다.
주택재개발사업 1단계(단대·중동3)는 2013년 준공됐고, 2단계(신흥2·중1·금광1)는 시공사 선정(신흥2)과 정비계획 변경을 하고 있으며 3단계(산성·상대원2)는 조합 구성승인(상대원2), 조합 구성동의 진행(산성) 절차를 밟고 있다.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로(5,8km), 주차장(7개소), 공원(14개소),광장 1개소 등 기반시설 공사를 올 9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주택재건축은 10개 사업 중 4곳(신세계・삼남·삼창 아파트, 동보빌라)이 준공되고 6곳(건우, 신흥, 은행주공, 미도아파트 등)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대장동·1공단 결합 도시개발은 올 6월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고 내년 착공해 2020년 준공예정이다.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지구도 조성한다. 오는 2017년까지 고등동 보금자리 주택지구(8,502명 3,148세대), 올해 말까지 여수동 보금자리 주택지구(9,691명 3,55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택지개발 지구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서는 국지로 57호선 우회도로 소음저감장치 설치공사(2016.4. 준공),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조성(2017.12. 준공, 4만1,888명 1만6,756세대) 등이 실시된다.
시는 이 밖에도 공원 조성, 탄천 생태 복원,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시티 조성, 건강한 산림생태 보전, 본시가지 지역난방 도입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살기 좋은 성남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 201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한국정책기획평가원)
자연환경모니터
 
▲ 탄천을 끼고 있는 도시     © 비전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