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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을거리 4종 출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10/23 [09:4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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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지역 상권과 함께 성남FC 대표 선수들의 이름을 딴 먹을거리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
성남FC는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협력해 성남FC 특화 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9월 19일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성남시 지역 각 시장의 대표 먹을거리로 구성된 특화 상품은 김두현, 황의조, 박준혁, 박용지 선수들을 활용하여 친근한 이미지와 소속감을 더했다.
남한산성 시장의 ‘의조(오)빠닭’과 ‘용지(애)꼬치다’, 금호시장의 ‘두현두목김밥’, 돌고래시장의 ‘준혁선빵’이이번에 출시된 먹거리로 홈경기 당일 경기장내 E석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각 해당시장에서도 동일 상품을 만날수 있다.
성남FC는 이번 특화 상품 출시가 구단의 홍보와 더불어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부족했던 먹을거리에 대한 아쉬움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4종 먹을거리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의 10%는 상인회에 주어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또 수익금의 10%로 성남FC 머천다이즈를 구매, 각 점포를 꾸미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성남FC는 특화 상품을 판매하는 각 시장을 거점으로 활용해 구단 홍보를 강화하고, 앞으로 시민구단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