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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능일 대중교통 증편.. 비상수송 차량 대기

시내 25곳 시험장에서 1만4,626명 수능 치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11/09 [17:1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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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 교통지원을 하고 있는 교통경찰을 격려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지난수능시 풍생고교앞)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2일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비상수송 차량을 투입한다.  
▲ 성남시에서는 수능일 교통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등몇하고 비상수송차량을 투입하는 등 수험생 편의 제공을 합니다...수험생 여러분 수능대박나세요(사진 - 수원 뉴시스 제공)     © 비전성남

시는 지역 내 25곳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4,626명 수험생이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이날 등교시간대 시내·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시내버스 858대, 마을버스 210대의 배차 간격을 조정해 종전 9,732회 운행에서 940회 늘어난 모두 1만672회 운행한다.     

개인택시 2,520대, 법인택시 1,085대는 부제를 해제한다.     

비상수송 차량은 31대(주·정차 단속 차량)를 대기시켜 긴급 수송해야 할 수능생이 생길 경우 실어 나른다. 

시험장 주변에는 1만6,91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 41개소를 설치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는 시험장 주변에 견인차량 11대를 고정 배치해 교통질서를 유지토록 한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 등도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 안내 활동을 한다.  
▲ 수능 - 부모님 마음(간절한 기도로  함께 응원)     © 비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