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고등동 공동주택지구 A-1블록(4,0479㎡)에 2018년 말 행복주택 1040가구가 들어선다.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성남고등 행복주택 건설 계획’이 12월 15일 승인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층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주변 시세보다 20~40% 싸게 임대하는 국책사업 공공임대주택이다. 성남 고등지역에 건립되는 행복주택은 전용 면적별로 21㎡ 462가구, 26㎡ 242가구, 36㎡ 336가구가 아파트 단지 형태로 건축된다. 성남시는 국책사업 지원을 위해 행복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 선정, 인허가 업무 등을 지원한다. 건립에 드는 사업비 2,285억 원 중 1,051억 원은 정부의 국민주택기금으로 충당하고, LH가 건축비 1,234억 원을 투입해 2017년도 초 착공한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19년 초다. 성남고등 행복주택 가구 수의 80%(832가구)는 청년층(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에, 10%(104가구)는 노인층에, 10%(104가구)는 취약계층에 공급(임대)한다. 주택과 주택사업팀 031-729-339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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