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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자 포 토 P H O T O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4/21 [10:45]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봄을 품은 성남
한혜인 l 수정구 태평1동
탄천의 사계절 중 절정은 봄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보며 인사하는 벚꽃의 신비로움은 그 어떠한 수식어로도 표현하기 힘들다. 보이는 그대로 맘껏 느끼고 즐기는 것이 최고인 듯.
 

개나리 입에 물고 어디 가요?
박노희 l 중원구 성남동
직박구리가 노란 개나리를 입에 물고 어디로 가려는 걸까요? 친구에게 봄소식을 전하려는 걸까요? 아니면, 좋아하는 새에게 사랑의 증표라도 물어다 주려는 걸까요? 직박구리의 행선지가 몹시 궁금해요. 봄은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것 같네요.
 

독자 수필과 추천도서(원고지 5매 내외), 사진(성남지역 풍경·사람들, 200만 화소 이상)을 모집합니다. 2016년 5월 6일(금)까지 보내주세요(주소·연락처 기재). 채택된 작품은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보내실 곳 : <비전성남>
편집실 031-729-2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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