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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 - 독도사랑!] 2016 성남시의회 의정 컨퍼런스 성황리 끝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5/23 [09:5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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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경비대의 독도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는 성남시의원들     © 비전성남
성남시의회는 5월 9~11일 2박 3일간일정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일대에서<2016 성남시의회 의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 컨퍼런스를 통해 성남시의회는 시민에게 도움 되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 및 국가관 확립등 다양한 목표를 두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확립’이라는 커다란 주제로 직접 독도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첫째 날 울릉도에 도착하자 마자 독도 박물관 김경도 학예연구사를 통해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국제 사회 속에서 증명된 입증자료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이상 이어진 긴 강의에서도 의원과 직원들은 펜을 놓지 않고 열심히 메모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그동안 가졌던 많은 궁금증과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둘째 날 고대하던 독도로 향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다행히 파도는 높지 않았다. 덕분에 삼대가 덕을 쌓아야 밟을 수 있다는 독도 땅에 성남시의회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다.
박권종 의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강의도 접하며 생산적인연구와 논의를 이어가다 보니 참 짧게 느껴지는 일정이다”라면서 “우리 성남시의회의 모든 식구들부터 독도에꾸준히 관심을 가진다면 바로 그것이 독도를 사랑하는 첫 번째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셋째 날 의정 컨퍼런스 폐회식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그동안의 일정을 정리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마지막까지 열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의원들은 “이번 컨퍼런스는 주제도 의미 있었고, 무엇보다 명확한 목적을 가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이 많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적으로 이번 경험을 녹여내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다졌다.

의회사무국 홍보팀 031-729-2549
▲ 독도에 무사히 입도한 성남시의회 의원들     ©비전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