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요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6월 7일부터 시작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단식농성이 4일째로 접어들었다.
▲ 김종인 더물어민주당 대표가 격려 방문했다 © 비전성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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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연일 각계 인사들의 격려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지지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답하고 있다. © 비전성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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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뜨거운 천막 아래서 연신 땀을 닦으며 격려차 찾아오는 지지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했다.
▲ 목숨을 건 단식 투쟁 속에서도 시민들의 응원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 비전성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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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표와 손을 꼭잡고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해 줬다 © 비전성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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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경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격려 방문으로 뜨거운 태양열 못지 않게 취재진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6월 11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지방재정 개악 저지, 지방자치 수호 시민문화제’에 많은 국민들이 모여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이 철회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말했다.
▲ 건강을 염려하며 응원하는 시민들 © 비전성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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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일 기자 dudlfd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