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무심코 바라 본 하늘, 꺅~ 외마디 소리와 함께 내 눈을 의심했다.이렇게 아름답고 이국적일 수 있을까? 순간이지만 마치 휴양지에 온 것 같은 행복한 느낌, 나의 피로도 솜사탕 녹듯이 사르르 사라졌다.
조카들과 함께 중앙공원에 놀러나갔다가, 만개한 무궁화 꽃을 보았다. 조카들에게 “이 꽃은 무궁화고 우리나라 꽃이야”라고 이야기해 주니, “응. 나는 무궁화도 알고 또 애국가도 아는데?” 한다. 역시 내 조카다. 멋져! 너희들~ 독자 수필과 추천도서(원고지 5매 내외), 사진(성남지역 풍경·사람들, 200만 화소 이상)을 모집합니다. 2016년 8월 8일(월)까지 보내주세요(주소·연락처 기재). 채택된 작품은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보내실 곳 : <비전성남> 편집실 031-729-2076~8 이메일 : sn997@korea.kr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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