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스런 솜털구름 가는 곳이 어디메냐 두고 온 내 고향에 살포시 내려앉아 그립던 고향소식을 아름 안고 오겠니 고요한 밤하늘을 말 없이 응시하면 착잡하고 괴로웠던 지난날의 모든 생활 희망(希望)과 기쁨의 날이 찾아올 것 같으니 낙엽이 한 잎 두 잎 신작로에 뒹굴면 어느새 나의 마음 허무와 착잡함이 세월이 무상한 것을 말해 주고 있구나 저산 너머 하늘 밑에 내 고향 있는데 나는 왜 이곳에 멍청히 서 있는가 거기다 향수심마저 내 가슴을 찢는구나 독자 수필과 추천도서(원고지 5매 내외), 사진(성남지역 풍경·사람들, 200만 화소 이상)을 모집합니다. 2016년 11월 7일(월)까지 보내주세요(주소·연락처 기재). 채택된 작품은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보내실 곳 : <비전성남> 편집실 전 화 031-729-2076~8 이메일 sn997@korea.kr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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