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이어지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민생현장 탐방이 11월 22일, 이번 기회엔 본격적인 동절기를 대비, 특히 동절기 안전에 취약한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동절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민생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방문하는 곳마다 시설을 꼼꼼히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는 물론 근로자의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요소는 미리미리 체크해야 한다”, “시민들이 피해보는 일 없도록 하는 게 내가 할 일이다”며 방문하는 곳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는 신신당부의 말도 잊지 않고 남겼다.
이어 관내 지하철 공사현장과 제설장비 야적장을 살펴보고 제설장비에서부터 제설자재 확보상황, 제설 노선까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안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노숙인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 저녁 식사 중인 노숙인들에게 인사를 건넨 이 시장은 시설 관계자를 통해 노숙인의 복지 실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윤현자 기자 yoonh1107@naver.com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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