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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의 동절기 대비 발로 뛰는 민생현장 탐방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11/23 [12:3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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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 정자동 동절기 제설장비 현장 확인     © 비전성남
 
틈틈이 이어지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민생현장 탐방이 11월 22일, 이번 기회엔 본격적인 동절기를 대비, 특히 동절기 안전에 취약한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동절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민생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방문하는 곳마다 시설을 꼼꼼히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는 물론 근로자의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요소는 미리미리 체크해야 한다”, “시민들이 피해보는 일 없도록 하는 게 내가 할 일이다”며 방문하는 곳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는 신신당부의 말도 잊지 않고 남겼다.  
 
▲ 노인독감 예방접종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이재명 성남시장(분당보건소) © 비전성남
이 시장이 첫 번째 찾은 분당구보건소에선 독감예방접종을 하러 온 시민들에게 감기 조심하라며 일일이 인사한 뒤 관계자와 함께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관내 지하철 공사현장과 제설장비 야적장을 살펴보고 제설장비에서부터 제설자재 확보상황, 제설 노선까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안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성남소방서 업무보고 청취 및 장비 유지상태와 소방관 격려  © 비전성남
성남소방서를 찾은 이 시장은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난재해에 대한 소방교육이 절실하다는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가 하면 “안전이 우려되는 소방시설 점검이 있다면 재난안전과와 협조, 합동점검을 계획해 보라는 제안도 했다.  
 
▲ 중앙제어실과 크레인작업장 순찰후 관계자들로 부터 애로사항 청취     © 비전성남
환경에너지시설(소각처리장)도 방문, 소각시설을 둘러보며 소각장비의 상태와 문제점을 체크한 뒤 청소 노동자와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시장은 노동자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과 노동자의 처우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을 들려 노숙인들과 신부님을 만나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 비전성남
 
이 밖에도 노숙인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 저녁 식사 중인 노숙인들에게 인사를 건넨 이 시장은 시설 관계자를 통해 노숙인의 복지 실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관계 직원에게 의문사항을 질의하고 있다.     © 비전성남
현장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 공무원이 조금 더 고생하면 그만큼 시민이 편하다"며 "큰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작은 일을 잘하는 것이 진짜 능력이다"며 세심한 시민서비스를 일선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윤현자 기자 yoonh11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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