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의장은 정례회 시작에 앞서 “그동안 정례회를 시작하기 전까지 시민 여러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견을 접수해왔다. 의회사무국은 홈페이지와 유선,대면 접수를 통해 많은 의견을 받을 수 있었고, 우리 의원들은 현장행정을 통해 직접 시민 여러분을 만나며 다양한 내용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제 보여주기 식의 감사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민 여러분께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이뤄져야 할 때”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회를 준비하는 데에 연말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성남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보고회와 간담회를 통해 소관 부서 업무를 청취하고, 관련 사항을 파악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김유석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주재로 매일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내실 있는 정례회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례회 개회 첫날인 20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4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조례안 등 일반의안 상정의 건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상정의 건 △201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224회 정례회는 12월 21일까지 계속된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