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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리자

중원구청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 응급처치 예방교육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12/02 [08:0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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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무요원 응급처치 교육     © 비전성남
중원구청(구청장 권석필)은 12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망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대학교 김성원 교수 강의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예방교육을 통해 가족이나 주변인 또는 위급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게 된 귀한 시간이 됐다. 
김성원 교수는 “심정지 의심환자를 발견하면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똑바로 눕힌 후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올려 기도유지 자세에서 정상적인 호흡을 하는지 확인하고, 정상적인 호흡이 없으면 환자의 가슴 중앙부위를 1분에 100회 이상 심폐 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용인대학교 김성원 교수의 지도로 응급심페 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중원구청 사회복무요원들 © 비전성남
구청 관계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인다”며 “이번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 배치돼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원구 건설과 민방위팀 031-729-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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