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이 위치한 35단지는 재개발 사업(금광1동, 중앙동, 신흥동)으로 인한 순환이주용 임대세대와 영구임대세대로 저소득 계층 거주 비율이 높고, 전국 최초로 건립된 ‘공공실버아파트’ 또한 단지 내에 있어 노인계층이 주민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정종관 위례중앙경로당 회장은 “관심과 지원에 대한 약속에 감사드린다”는 화답과 함께 회원들에게는 “서로 돕고, 서로 이해하는 회원, 그래서 우리 경로당을 우리 노인들의 즐거운 인생 이모작이 이뤄지는 곳으로 만들자”는 인사말로 감회를 다졌다.
금광1동에서, 중앙동·신흥동에서 친구로 지냈던 어르신들이 새로운 도시인 위례동, 새로운 경로당에서 더 큰 우리로 만나게 됐다.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더 활기차게…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윤현자 기자 yoonh1107@naver.com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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