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지역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만도(대표이사 성일모)는 연말연시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성남시에 후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장 진용숙)이 행사를 기획해 저소득층 아동복지사업인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이 선물을 받게 된다. 만도는 이날 오후 2시 판교사옥 2층 다목적실에서 시계, 학용품, 목도리, 축구공 등을 넣은 성탄 선물 262개 상자(상자당 10만원 상당)를 준비하고 계열사인 만도 휴먼 리소스 센터의 임직원 50명은 산타원정대를 꾸린다.
나머지 상자는 수정구 수진2동과 중원구 상대원2동에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로 보내 대상 아동에게 깜짝 선물을 준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성탄의 추억과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 수 4300여 명의 만도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산타원정대 사업을 펴 서로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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