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서 성남시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렇게 지난해 첫 번째 행복의회가 구성되고 나서 꼭 1년이 흘렀다. 의원들과 학생들은 그간 숱한 만남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면서 끈끈한 사제지간이 됐다.이렇게 1년간의 임기를 마친 학생 의원들이 성남시의회를 깜짝 방문했다. 긴 시간 동안 의회 안팎에서 피드백과 교육에 참여해 아낌없이 지도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제작해 찾아온 것이다. 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문구가 새겨진 감사패를 본 의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의원들은 “아직 어린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제도와 시정 및 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많은 것을 느꼈다. 학생들을 보고 성남시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이 생겼다. 우리 역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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