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가 이렇게 가까운 기관인 줄 몰랐네요"
"문을 활짝 연 의회가 반갑습니다"
“의원들이 우리의 대변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생각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최근 성남시의회를 다녀간 시민들의 말이다. 올해초부터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 모든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의회 문턱을 낮추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개관한 홍보관을 비롯해 릴레이 간담회, 의정포럼 진행 등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늘리고 의회 청사도 활짝 열어놓겠다는 것. 실제로 올 초부터 다양한 기관과 단체, 일반시민들이 의회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또한 본회의장까지 활짝 열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눈에 띄는 성과도 많다. 특히 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면서 더욱 내실있는 의정활동도 가능해졌다.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7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문을 활짝 열고, 문턱은 없애 더욱 눈과 귀를 열어둘 것이니 언제든 찾아와서 고견을 전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의장단을 필두로 한 관내 다양한 단체와의 릴레이간담회도 연이어 계획돼 있다. 더욱 낮아진 성남시의회의 문턱과 더 가까워진 시민들과의 거리. 성남시의회의 향후 행보에 많은 기대가 되는 이유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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