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애민 정신과 창조적 사고를 지닌 공직자, 정조대왕과 정다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성남문화원 윤종준상임위원의 강의가 열렸다. 역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의 가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있었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열린 ‘4대 폭력 예방교육’ 강의는 장순화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장 대표는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사례로 삼아 보다 생생한 강의에 나섰다. 오후 내내 수업이 계속됐음에도 의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너도 나도 질문하기에 바쁜 모습이었고 수업 분위기는 열의가 넘쳤다. 역사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는 평이다. 김유석 의장은 “이번 교육 주제는 필수이자 꼭 알고 있어야 할 상식과도 같다. 앞으로도 성남시의회는 역사는 물론 현재의 사례를 돌아보며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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