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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8곳 단체, 세계 낙후지역 원정 개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03/23 [14:4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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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8곳 단체가 오는 4~11월 세계 낙후지역 원정 개발에 나선다. 단체별 20~30명씩 2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최근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공모해 각 단체의 8개 사업을 선정했다.
데오스중·고등학교의 ‘필리핀 팔리파란 지역 어린이 유치원 건립 사업’,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의 ‘라오스 팍산 지역 작은 도서관 건립’,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베트남 탱화성 지역 에코스쿨 프로젝트’가 해당한다.
성남시새마을회의 ‘중국 장춘시 한·중 개발협력 사업’, 수정청소년수련관의 ‘인도네시아 페칸바루 지역 문화의 집 건립’도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은행동 청소년문화의집의 ‘네팔롤파 지역 학교 신축 사업’,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성남시지회의 ‘베트남 탱화성 지역 초등학생 안경 지원 사업’,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의 ‘중국 혜주시 성남지역 복지사업 전파 프로젝트’가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포함됐다.
단체 일정별로 봉사단을 현지 파견해 성남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수행한다.
성남시는 각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모두 2억5천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단체별 지원 규모는 2,200만~4천만 원이며,총 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이다.
성남시는 2012년부터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펴 지난해까지 32개 사업 수행단체에 모두 9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