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바이오블리츠 행사에서 진행하는 분야별로 나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식물, 곤충, 버섯, 양서파충류, 저서무척추, 거미, 조류로 나눠 전문가와 자연환경모니터가 함께하는 사전 모니터링은 일반인 교육을 위한 장소와 탐사 코스 선정, 생물종 사전 탐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5월 22일과 29일 바이오블리츠 사전모니터링에 동행해 봤다. 22일에는 양서파충류 모니터링이 있었다. 이동 중 썩은 나무 아래서 청개구리 한 마리를 발견하고 환경모니터들은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설정한 뒤 사진을 찍어 네이처링(자연 기록 공유앱)에 올렸다. 행사 당일에도 사진을 찍고 기록하며 네이처링에 올리게 된다. 29일에는 곤충 사전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양서파충류와 달리 일반인들이 함께하는 곤충분야에서는 행사 당일의 동선과 교육내용에 대한 논의와 모니터링이 병행됐다. 일반인과 함께 동행할 생태안내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성남판 바이오블리츠 사전모니터링 현장스케치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