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공모로 선정한 5곳 단체가 8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중학생, 청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물 사랑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탄천아, 같이 놀자’는 지역아동센터 학생 500명이 참여한다. 탄천에 사는 식물과 물속 저서생물을 관찰·체험하고, 수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찾아가는 수질 환경 교육’은 지역 내 900명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언론 보도를 통해 본 수질 오염 원인, 수질보호, 오염 방지 실천방법 등을 학생 스스로 찾아 토론하는 방식의 교육이 이뤄진다. 수질오염 간이측정과 친환경 세제 만들기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숯내 지킴이 400명 청소년단 운영, 600명 주부가 참여하는 수질 보전 캠페인, 시민 350명과 함께하는 하천관리 활동, 2360명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도랑 지킴이 활동이 펼쳐진다.
문의: 하천관리과 수질오염총량팀 031-729-318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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