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평일에 하루 250여 명씩 유치원생, 초·중·고생 모두 1000여 명이 이곳을 온다. 시민농원 속 옥수수 밭(3900㎡)은 수확 철을 맞아 모두 1만3000주의 옥수숫대가 3m 높이로 자랐다. 행사 날 옥수수 따기와 함께 찐 옥수수 맛보기, 시민농원 안 조롱박 터널, 수생식물, 가든형 꽃 전시포, 염소·토끼·공작새 관찰 체험이 진행된다.
수확의 기쁨을 누리면서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선 6월 26~30일 감자 캐기 행사를 열어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현재 1만1000㎡인 자연학습장 면적을 확대해 더욱 많은 청소년에게 월별 도시농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도시원예팀 031-729-4027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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