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일 오후 4시 30분 운중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 주민설명회가 있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은 월곶~광명~판교 간 40.1km(신안산선 공용 9.8km) 복선전철 신설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 판교 지역에 예정된 전철역은 서판교역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주민설명회에는 판교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업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판교지역 전철역의 위치와 개수, 배차 간격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질문을 통해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람기간은 7월 21일 ~ 8월 14일(21일간)로 성남시 환경정책과, 분당구청 환경위생과, 운중동주민센터에서 공람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 미처 전달하지 못한 의견은 주민의견제출서에 기록해 8월 22일까지 공람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주민의견제출서에 밝힌 의견은 설명회장에서 밝힌 의견과 동일한 효과를 얻는다.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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