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례식장운영회(대표이사 임한규)와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위원장 유성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5층 환경보건국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성금 2천만 원과 369만 원 상당의 10㎏들이 쌀 123포대를 맡겼다. 시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성금 2천만 원은 지역 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10만 원씩, 쌀 123포대도 저소득층 123가구에 1포씩 전달했다.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는 갈현동 주민 57명이 회원으로 속해 있다. 2003년부터 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 내 식당을 운영을 맡았다. 이후 매년 추석·설 명절 때마다 수익금 중 일부로 사들인 쌀을 이웃과 나눠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있다.
성남시는 모두 3만2,318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기 위해 추석 당일인 오는 10월 4일 성남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차(오전 7시~8시 30분)만 가동한다.
문의: 영생관리사업소 행정팀 031-729-325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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