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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청소년 멘토 활동 활발

청소년과 함께하는 성남시의회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11/22 [16:4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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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성남시의회는 청소년 관련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청소년 자립문화 공간 개소식에 참석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들     © 비전성남

가을을 맞아 성남시 청소년들의 활동 역시 활발하다. 최근에는 가을 소풍과 운동회를 비롯해 자유학기제나 현장체험 같은 독특한 활동도 많아져 눈길을 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도 청소년들과 소통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포럼을 비롯해, 매일 견학을 위해 찾아오는 학생들의 멘토를 자처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성남시의회 견학 코스의 경우, 관내는 물론 지방 각 도시에서도 주목하고 있어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4일에는 오산시에서 ‘꿈꾸는 진로기자단’ 학생들이 의회를 찾아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 특강을 청취했다.

또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 자립문화 공간을 찾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살펴보는 등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들에 대해서도 꾸준히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하는 등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이 비약적으로 늘었다. 우리 의원들이 지방자치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편안하게 전달하기 위해 멘토를 자처하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